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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김성령 연극 관람 "최고의 무대, 감격스러웠어요"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김성령의 연극을 관람했다.손정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최고의 무대 보여주신 성령선배님! 감격스러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연극 '미저리' 속 애니 윌크스로 분한 김성령과 관람하러 간 손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미소와 친근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김성령은 댓글을 통해 "고마워 정은아 너의 무대도 기대해~"라고 화답했고, 팬들 역시 "손아나의 연기도 기대됩니다", "두 분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연극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작가 스티븐 킹의 원작을 각색한 것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폴 셸던과 그가 집필한 '미저리' 시리즈를 향한 열성팬 애니 윌크스의 광적인 집착을 긴박감 넘치게 보여주며 심리적 공포와 긴장감을 그려낸 작품이다. 손정은은 극중 보안관 버스터 역을 맡아 오는 9월 15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15 10:37